[팀인터뷰] 서치라이트의 대표가 “경력 너머의 맥락”을 읽는 방법? - 다이렉트 소싱 기술 엿보기

[팀인터뷰] 서치라이트의 대표가 “경력 너머의 맥락”을 읽는 방법? - 다이렉트 소싱 기술 엿보기

안녕하세요. 서치라이트의 공동대표이자 CPO를 맡고 있는 양승모입니다. 과거에 오랜 시간 CPO로 일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핵심 인재를 채용하는 일이었습니다.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프로젝트 진행이 느려지고, 자연스럽게 원하는 성과를 내기도 어려웠죠.

그때 한 조직이 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가 ‘핵심 인재 채용’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체감했습니다.

서치라이트의 공동대표이자 CPO인 양승모
서치라이트의 공동대표이자 CPO인 양승모

서치라이트는 채용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서치라이트는 채용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시장에는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는 솔루션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채용 플랫폼, 헤드헌팅으로도 완전히 문제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도 모든 회사들이 골머리를 싸매고 있는 난제죠.

만약, 우리 회사에 진짜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모셔올 수 있으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그렇게 된다면, 회사는 사업 전략과 실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고 나니, 인재 채용이 다른 어떤 것보다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겠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서치라이트는 이런 맥락에서 탄생했습니다.

스펙 중심으로 채용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과거에는 스펙 중심으로 인재를 찾았습니다. 단순히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회사를 다녔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인재일 거라고 판단하고 뽑았죠.

하지만 이제는 많은 회사들이 자신들이 풀고 있는 문제를 경험한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와 비슷한 것을 해결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인 채용 방식으로는 우리 회사에 최적화된 인재를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핵심인재 채용의 답은 다이렉트 소싱!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찾고, 설득해서, 스카웃하는 아웃바운드 채용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존재합니다. 아웃바운드 채용이 효과적이라는 건 알지만,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데다 전환 효율도 낮은 채용 방식이기 때문이죠.

outbound 채용이 어려운 이유

국내 기업이 아웃바운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북미 시장과 달리 국내에는 ‘공개된 인재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링크드인이나 채용 플랫폼의 프로필을 보면 언제 어느 회사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까지 자세하게 작성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경우에 언제 어떤 회사를 다녔는지 정도만 기록되어 있죠. 이 정도로는 해당 인재가 우리 회사에 적합한지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보도 부족하고,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컨택 메시지가 매력적이기 어렵겠죠. 당연히 설득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서치라이트는 이 문제를 인재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회사에 딱 맞는 인재를 찾아주는 HR 솔루션으로 풀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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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채용의 시작은 ‘좋은 인재’에 대한 명확한 정의입니다.

모든 고객사들은 좋은 인재를 찾기 원합니다. 하지만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여쭤보면 '주체적이고 리더십이 있는’과 같이 추상적인 가치나 'OO 기업 출신' 같은 단편적인 경력 기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회사가 뽑아야 하는 인재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정의하는 것부터 너무 어려워하시죠. 좋은 인재를 찾고는 싶은데, 그 '좋은 인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의되어있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치라이트가 제시하는 첫 번째 해결 방법은 바로 이런 ‘좋은 인재’에 대한 명확한 정의입니다.

채용 담당자나 대표님께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부터 묻고, 그 문제 해결에 적합한 스킬과 경험을 가진 사람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정의해나가고 있죠. 이렇게 인재의 요건을 구체화하다 보면, 기존에 추상적으로 떠올렸던 "좋은 인재"가 아니라, 회사 입장에서 진짜 "필요한 인재"가 어떤 사람인지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키워드로 후보자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까요?

많은 경우, 채용 담당자나 대표님은 필요한 인재를 정의할 때, 한정된 키워드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표면적인 키워드로만 인재를 찾게 되면 정작 우리가 원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놓치기 쉽습니다. 구직자가 자신이 해온 경험을 특정 키워드로 명명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직무 특성상 더 구체적인 기술 스택이나 프로젝트명으로만 표현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서치라이트는 후보자가 가진 경험의 맥락을 깊이 살펴 보고 ‘진짜 역량’을 추론해냅니다.

한 가지 실제 예시를 들어볼까요? 어떤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의 이력서에 "A사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13년 4월부터 19년 12월까지 근무"했다고 쓰여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 시점의 A사는 구성원이 20명도 안 되는 창립 초기였고, 서비스 유저도 몇만 명 수준이었죠. 그런데 그 이후 A사가 여러 차례 투자를 받고, MAU가 몇십만~백만 명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했다는 추가적인 사실을 외부 데이터를 통해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즉, 이 개발자는 기업의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면서, 서비스가 폭증하는 시점에 대규모 트래픽을 처리하고 분산 시스템으로 전환해본 경험이 있었던 겁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그분의 이력에는 “A기업 백엔드 개발자”라고만 써 있었지만, 실제로는 자바와 스프링, 고 언어, 그리고 대규모 분산 시스템 전환까지 경험한 인재였죠.

이처럼, 서치라이트는 이런 맥락적 정보를 “인재 역량 메타데이터”로 만들어 활용합니다.

구직자가 이력서에 직접 “대규모 분산 시스템 경험”이라고 적어두지 않았더라도, 회사의 성장 단계나 해당 시점에 있었던 기술 변화, 팀 규모 등을 추적해 실제 역량을 추론해내는 것이죠.

인재의 역량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표면적 키워드 너머의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재의 역량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표면적 키워드 너머의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표면적인 키워드가 아닌,
‘경험 너머의 맥락’을 파악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가 찾는 인재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건 “키워드”가 아니라, 그 뒤에 깔린 “경험 너머의 맥락”입니다. 얼마나 큰 규모의 트래픽을 다뤄봤는지, 왜 그 아키텍처를 도입했는지,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때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등이 핵심이라는 뜻이죠.

이러한 맥락을 파악해야 비로소 “이 사람은 진짜 우리 회사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인재구나” 하고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서치라이트는 이런 맥락적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핵심 태그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그에 부합하는 고품질 후보군인 “숏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흔히 업계에서 ‘롱 리스트’라고 부르는 단계는 사실상 막연히 수백 명씩 쌓아둔 후보군에 가까운데요.

서치라이트의 인재 리스트
서치라이트의 인재 리스트

저희는 고객사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진짜 인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고품질 후보 리스트를 제공해드립니다.

’이직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진짜 채용으로 이어집니다.

아무리 고품질의 후보군이라고 해도 리스트만 만들어 놓고 끝나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우리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실제로 입사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는가'입니다. 서치라이트는 이를 위해, 후보자의 역량뿐 아니라 실제 채용 성사 확률까지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을 함께 고려합니다.

그런데 역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후보자의 "이직 가능성"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인재라도 이미 만족스러운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면, 쉽게 움직이려 하지 않을 테니까요.

서치라이트는 후보자의 경력과 현재 직장 상황, 커리어 단계 등을 분석해 "이 사람이 새 기회를 찾고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와 "우리 회사 포지션이 후보자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껴질지"까지 측정합니다.

서치라이트는 고객사와 인재 모두의 니즈를 정확하게 알아주는 HR 솔루션입니다.

서치라이트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미래는 모든 회사가 핵심 인재 채용에 매달려 골머리를 앓지 않고 온전히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사실 채용은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실행을 가속화하는 수단일 뿐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니까요.

인재 또한 자신의 역량을 알아봐 주고, 커리어 비전을 함께 그려줄 회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회사와 인재 모두 "서로의 니즈를 가장 정확하게 알아주는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셈이죠. 서치라이트는 바로 이 지점을 해결해주는 HR 솔루션입니다.

서치라이트는 채용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서치라이트는 채용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좋은 인재"를 찾느라 헤매는 시간을 줄이고, 인재는 "내 역량을 필요로 하는 회사"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면, 양쪽 모두가 채용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겁니다.

이를 위해 서치라이트는 메타데이터 자동화 로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미래에는 SaaS 형태로 누구나 손쉽게 "인재 역량 메타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욱 정교해진 자동화 알고리즘과 풍부한 데이터로, 회사와 인재 모두가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서로에게 최적화된 매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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